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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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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작성자 권동혁 등록일 13.06.24 조회수 28

내가 어제 규상이랑 공을 발로차며 주고받고있을때 공이 모래있는쪽으로 가서인지는 잘모르겟지만 아무튼 공을내가 차려다가 모래를 밟고 넘어졋다 그래서 나는 작은 상처 하나가 생겻다 흠... 물론 처음에 다쳣을땐 아프지않았다 그런데 물을 묻히는순간 온몸이 찌릿찌릿한 느낌이랄까 그리고 다친곳은 막 간지러운지 아픈지 햇갈리는 그런 이상한 현상이 나에게 일어낫었다 그래서 내가 물을 묻히면서 아픈지 간지러운지 몰라서 그냥 웃었다 크하하하하하 이렇게말이다 흠.. 근데 매우 경이로운것을 내가 느낀것같다... 하... 정말... 아무튼 그러다가 걸어야 햇는데 걸을때도 별로 안아팟다... 그리고 애들이랑 앉아있을때도 별로 아프지않았다 그런데 집에가서 씻으려고 옷을챙기고 물을 틀엇는데 그물이 내상처에 들어가서 그때야 감각이 돌아온듯햇다 그래서 씻으면서 몸을 비틀고.. 막 춤추듯이 씻은것같다... 흠.. 아무튼 씻고나서 누나에게 약어디있냐고 물어봐다 그런데 누나는 어떤 통안에 들어있다고 하엿다 그래서 나는 그통안을 찾아봣는데 없는것이다.. 그래서 누나한테 없다고하니까 누나는 나에게 너 거기에 있으면 너 맞는다 이렇게 말하엿다 그래서나는 당당하게 그래! 라고 말하엿지만 누나는 그통안에서 약을 찾아내었다... 내가볼땐 분명히 없었는데 말이다.. 내가 관찰력이 부족한것일까.. 분명나는 하나한 뒤져가면서 찾아봣는데 말이다... 혹시 내가 색맹이라 볼수없었던걸까.. 아무튼 약을 그냥 바르려고 하는데 누나가 면봉가지고와서 피닦고 바르라고 하는것이다 그래서 나는 누나의 말을 듣고 면봉을 가져와서 피닦고 면봉으로 약을 발랏다 그런데 면봉으로 바르니까 뭔가 귀찮은것이다 그래서 그냥 손씻고와서 손닦고 손으로 약을 발랏다... 그리고 오늘아침에는 엄마가 약좀 바르라고햇다 그런데 나는 그냥 괜찮다고 하엿다 그랫더니 엄마가 약을가져와서 발라주었다 그런데 내가 잠결에 발라주었는데 나는 엄청 아파하는데 힘은 나오질 않아서 그냥 소리만지르다가 잠이 완전히 깨어서 밥을먹었다... 하... 근데 엄청 오랜만에 나의 몸에서 피가 밖으로 나온것같다... 흠... 아무튼 엄청 오랜만에 피를 봐서인지 엄청 신기햇다... 하... 아무튼 지금은 아픈것같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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