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했던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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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다영 | 등록일 | 13.12.03 | 조회수 | 21 |
나는 오늘 많이 우울했다... 그냥 사소힌 것에도... 누군가 내 물건을 망가뜨렸다. 나는 조금 당황도 하였었고 슬펐다... 그것도 있고 오늘은 아침부터 왠지 그냥 꿀꿀했다. 학교에 와서도 그렇고 괜히 그냥 짜증이 났다. 하하하... 그리고 효정이랑 나랑 수학시간에 만든 모형을 뒤에 새워두었는데. 정기준이 떨어뜨렸다 ㅠㅠㅠ 내가 바로 옆에 사물함에서 책을 넣고 있어서 다시 조립할려고 일어났다. 나는 당황하고 효정이도 당횡했는데. 정기준이 그걸 주워서 자기가 다시 만들어준다고 하였다. 괜찮다고 내가 다시 만든다고 하였지만 아니라면서 정기준이 다시 만들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다시 만들어주었던 정기준한테 왠지모르게 고맙기도하고 기분도 조금 나아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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