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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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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다.
작성자 이효정 등록일 13.09.10 조회수 26

나는 일요일에 이마트에 갔다. 교회에서 몇 명만 갔는데 애들을 계속 만나다 보니 일이 커져 버렸다. 거의 다 같이 가는 셈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먼저 이마트에 교회 오빠의 안경을 맞추러 갔다. 그런데 그 사이에 어린 애들이 장난을 치는 것이다. 처음엔 그냥 애'들이니까 괜찮아.' 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애들의 장난은 더욱 심해져 가고 나의 짜증은 더 부푸러 오르고 있었다. 가징 용납 안되고 화가 나고 너무 위험한 장난을 했다. 그건 바로 에스컬레이터를 거꾸로 올라오는 것이었다. 정말 어이가 없었다. 애들 말리다가 윗층과 아래층을 몇번이나 왔다갔다 했는지 모르겠다. 끝내 한 명을 잡았다. 그런데 그 애가 손등을 깨물었다. 그 애의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 어차피 차에 가면 꼼짝도 못할 거 그냥 빨리 잡혀서 빨리 혼나는 게 낫지 않나? 차에서 좀 심하게 혼났다. 암튼 생각도 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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