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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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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의 체육..
작성자 이효정 등록일 13.08.28 조회수 21

오늘 황간중, 용문중, 상촌중 1학년들이 모여서 체욱대회를 했다. 축구, 농구, 피구,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를 했다. 정말 힘들었다. 나는 B팀이었다. 아주 훌륭하신 우리 선생님께서 팀을 아주 잘 짜주셔서 졌다.. 남자들끼리 하는 경기는 다 지고, 여자들끼리 하는 경기는 우리 팀이 다 이겼다. 피구는 우리가 한번도 해보지 못한 방식으로 했다. 나는 우리가 보통 때 하던 방식은 구식 방식 이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 그 다음에는 단체 줄넘기를 했다. 정말 좁고 힘들었다. 나는 90도 돌아서  했다. 우리가 이겼다. 정말 좋았다. 그 다음에는 줄디리기를 했다. 첫 판에는 우리가 이겼다. 하지만 결국 졌다. 상대 팀은 너무 힘이 쎄다. 좀 불만이었던 점은 우리 손 다 까지라고 장갑을 주지 않은 것이다. 손이 정말 빨개지고 얼얼했다. 그 다음엔 마지막으로 이어달리기를 했다.            우리 팀이 이겼다. 은선이라는 애가 있었는데 걔는 정말 잘 달리는 것 같다. 그리고 우리 팀이라서 다행이었다. 처음부터 차이가 장난이 아니었다. 그래서 이길 수 있었다. 그래서 동점이었는데 줄다리기를 다 참가해서 줄다리기의 점수를 더 높였다. 15점(?) 차이로 졌다. 문상을 받지 못했다. 아까웠다. 우리는 전부다 공책 한권과 바나나,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아렇게 첫번째 체유을 했다. 그리고 나서 학교에 와서 수업을 했다. 졸렸다. 7교시에 스포츠가 들었었는데 축그를 했다. 다행이 경기는 안하고 기초만 했다. 힘들고 못하겠다. 이게 두번째 체육이다. 마지막은 달리기다. 마라톤 대회에 나가서 저녘을 먹고 달리기를 하는데 오늘은 18바퀴를 뛰어야 했다. 뛰느라 죽는줄 알았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진짜 다른 전체가 땡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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