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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편집을 하다가
작성자 이정서 등록일 13.11.29 조회수 17
나는 오늘 문창편집을 하다가 손발이 오그라드는 기분을 느꼈다. 문창편집을 하다보면 자기가 썼던 글을 다시 한번 보게 되는데 내가 이런 글을 썼다니;; 이건 말이 안되는 거야;; 하면서 글을 삭제했다.헐;; 근데 솔직히 몇달 전에 쓴 글 즉 오래된 글은 정말 오글오글 거린다. 그래서 쳐다보기도 싫다. 싫은 것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창피해서 내가 못 볼 것 같다. 아무튼 그런 의미도 있고 또 다른 의미도 부가시켜서 앞으로는 후회(?)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무튼 이제 글을 더 성심성의 껏 잘써서 이런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해야겠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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