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마라톤 대회 |
|||||
---|---|---|---|---|---|
작성자 | 이정서 | 등록일 | 13.09.03 | 조회수 | 18 |
지난주 토요일 우리 학교 학생 거의 모두는 영동에서 주최하는 영동포도마라토 대회를 나갔다. 출전하는 사람에겐 기능성 티셔츠와 km 를 뛰는데로 포도를 주었다... 그동안 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 매일 야자시간 전에 운동장을 뛰었었다. 그래서 힘들었긴 했지만 그래도 운동장에서 뛰는 것 보다는 그냥 맨 땅에서 뛰는 게 난 더 좋아서 별로 마라톤에 대한 걱정은 되지 않았다. 나는 영동군민운동장 까지 체육선생님의 차를 타고 갔다.(감사합니다?ㅋ) 어쨌든 도착을 해서 개회식과 여러가지 등등을 하고 드디어 출발을 했다. km마다 출발시간이 달랐다. 나는 5km를 뛰었는데 역시 5km가 출발시간이 가장 늦었다. 그리고 출발을 해서 그냥 뛰었다. 이것에 대해서는 마땅히 표현할 방법이 없다. 어쨌든 그렇게 뛰고 들어오니 우리학교 중 5km를 달리는 사람 중에서는 제일 일찍 들어온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상촌중학교가 쓰여져있는 천막으로 가서 쉬었다. 그리고 조금 있으니 다른 사람들도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다 모이고 우리는 점심(?)을 먹었다. 맛밌었지는 않았다. 어쨌든 그렇게 먹고 우리는 각자 따로 집에 갔는데 나와 예영이와 효정이는 같아 버스를 타고 갔다. 어쨌든 뛰는 동안은 힘들긴 했지만 막상 집에 돌아오니 그리 지치지는 않았다. 어쨌든 색달랐던 하루(?)였다. |
이전글 | 셰익스피어 중 베니스의 상인을 읽고 |
---|---|
다음글 | 시-그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