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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로움
작성자 이정서 등록일 13.08.26 조회수 18

외로움

 

누구는 따뜻한 밥처럼

밥솥에 있겄만

 

누구는 찬밥처럼 그냥

밥그릇에 담겨있다.

 

누구는 밥솥에서

신나겠지만

 

누구는 밥그릇에서

혼자 외롭다...

 

이렇게 오늘도 더 많이

마음이 식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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