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귀엽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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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정서 | 등록일 | 13.08.22 | 조회수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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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기를 좋아한다. 어제도 물한리 아영장 그 옆에 집에 있는 아기를 만나러 가려고 했었지만 나는 가지 않았다. 왠지 별로 가기 싫었다. 그래서 나를 제외한 엄마와 아빠 그리고 동생만 갔다. 그런데 더 중요한 건 그 애기한테 전화가 왔다. 나도 그 애기를 좋아하고 그 애기도 잘 따라서 많이 친한사이다. 남자애기인데 낯을 너무 많이 가려서 친해지기 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나는 대충 몸으로 놀아주면서 친해졌다. 어쨌든 내가 들으면 기분좋은 말과 다른 사람이 들으면 오글거리는 말들을 남기고 끊었다. 그런데 잘 들어보니 옆에서 어른들이 시키고 있었다.ㅋ 그래도 귀여웠다(?)그게.. 사랑해 라고는 하는데 발음을 못해서 그런가 더 귀여워 보였다. 내 핸드폰에는 아직도 녹음이 되어있다. 아무튼 나중에는 가야겠다. 전화하기 싫어서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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