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환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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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민수 | 등록일 | 13.04.11 | 조회수 |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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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환아 안녕. 너에게 미안한 점이 많아서 편지를 쓴다. 너가 문예창작시간에 쓴글 보았다.음.. 너의 말이 맞는 것 같았다. 족구할때는 정말 너의 입장에서도 화가 많이 났을 것이다. 공을 놓칠 때 너가 화가 나는 말을 해서 미안하다. 나라도 그 공은 놓칠 것 같은데,수비인 나의 입장에서만 생각해서 정말 미안했다. 그래 초등학교때 너 많이 놀렷지 많이 싸우고 그게 많이 쌓여있었구나. 그저께는 정말 미안했다. 그래 너는 내가 실수해도 아무말 안했지. 성격에 따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이번에는 내가 너무 심한것 같다. 이때 까지 그런거 너무 미안하다. 그래도 오늘과 어제 친하게 지내 준거 고맙다. 오늘 처럼 계속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경환아. 정말 미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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