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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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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死
작성자 김경환 등록일 13.11.21 조회수 57
내가 키우던 고양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오늘 저녁을 먹고 잠시 집에 가서 아빠랑 예기도 하고 집에 있는것을 좀 먹었다. 그런데 아빠한테 작은아빠가 전화해서 아침에는 멀쩡하던 고양이가 저녁에 죽어있었다고 했다고 한다. 아빠말로는 밖을 못돌아다니고 가둬놔서 그렇다고 했는데 그건 아닌거 같다. 안에 물,사료를 항상 준비해 주고 밖에있는 개가 자주 풀려서 그 개한테 물려 죽을까봐 막아놓은건데 뭔가 좀 이상하다 원래는 내가 없을때는 작은엄마가 고양이 사료 주신다. 그리고 이제 요번주에 우리집으로 다시 돌아간다. 그래서 나는 우리집에 고양이 풀어놓고 놀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죽었다고 하니까 속이 답답하고 좀 안타까우면서도 쓸쓸하다. 도대체 뭐가 문제였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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