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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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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 감상문
작성자 김경환 등록일 13.11.14 조회수 40

우리는 대전 문화 예술회전당에서 베니스의 상인 공연을 보았다. 매우 재미있는 내용이 였으며, 잠도 안자고 계속 보게 되었다. 대충 줄거리는 안토니오라는 사람한테 가장 친한 친구 바사니오가 있었다. 그러다 바사니오가 포오샤한테 청혼하러 간다며 안토니오를 담보로 돈을 빌리게 된다. 돈은 샤일록이라는 사람한테 빌리게 되었다. 그런데 샤일록은 자기를 욕하고 다녔던 안토니오에게 악한 감정을 품고 계획을 세운다.무이자로 빌리는 대신 3개월 내에 값지 못한다면 안토니오의 살 1파운드를 때어가겠다고 말했다. 안토니오는 돈을 실은 배가 2개월 내로 올테니 문제 없다고 했고 바사니오는 고마워하며 청혼을 하러 간다. 바사니오가 청혼을 하기전 이미 청혼을 하기위해 많은 남자들이 갔었다. 결혼을 하려면 금,은,납의 상자중 하나의 상자에 초상화가 들어있는데 잘 고르라고 했다. 이미 갔던 남자들은 돈에 현혹되어 금,은의 상자를 골랐고 바사니오는 현명하게 납의 상자를 골라서 초상화를 찾게 된다. 그래서 포오샤와 결혼하게 되었고 반지도 준비하였다 .그러다 안토니오의 배가 모두 사라졌다고 한다. 결국 기한이 지나 살을 때게 되었고 포오샤는 재판중에 변장을 하고 나타나 살을 때어가는 대신 계약서에 피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으니 피한방울 흘리지 말며 1파운드에서 머리카락의 한올도 차이나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 샤일록은 살을 자르게된 법에 의해 재산이 파산나고 포오샤는 대가로 바사니오에게 반지를 요구한다. 그러나 바사니오는 엄청난 고민을 하고 반지를 결국 넘겨주게 된다. 그래서 포오샤는 실망하고 안토니오의 배는 무사히 돌아왔다고 한다.이 공연은 준비를 잘 한거 같았으며, 말할때 살짝 끊기는 실수도 한번밖에 안한거 같았다. 매우 노력해서 준비한 공연일 것이고 그만큼 재미있었으며 가치있는 공연이었다.이 공연을 보게 된것에 대하여 매우 감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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