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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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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적당히
작성자 김경환 등록일 13.11.14 조회수 39
나는 아빠한테 무엇이든 적당히 해야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 몇번 들어봤기 때문에 기억이 난다. 나는 게임을 통해 적당히 해야한다고 느끼게 되었다. 미치도록 즐겁게 할때는 재미있어서 그만둘 수가 없었다. 하루,이틀쯤 못하게 되면 스트레스 받아서 죽는줄 알았다. 그리고 다시 되면 미친듯이 했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 그만하게 되고 며칠이 지나면 신경을 안쓰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예영이가 하지 말라고 하면서 다 지워놓은 이후로 안해야지 하면서 며칠 안하다가 이젠 아예 손 놓게 되었다. 핸드폰,컴퓨터 둘중 어느것이라도 게임은 하지 않으며 핸드폰에는 게임이 깔려 있지 않고 컴퓨터에서도 다 지운거 같다. 노래도 한 곡에 빠지면 미친듯이 듣다가 그만 듣게되면 안듣는다. 갑자기 질린다. 그러다 3개월쯤 뒤에 다시 듣게되면 재미있다. 그러나 게임은 이제 더이상 얼마가 지나던 다시해도 별 흥미는 없을듯 하다. 아빠말대로 무엇이든 적당히 해야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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