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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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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작성자 김경환 등록일 13.11.11 조회수 37
일단 빼빼로데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먼저 밝힌다. 빼빼로데이에 긍정적인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조용히 뒤로를 누르거나 내 생각에 공감해주며 읽기 바란다. 자주 다른 사람들이 말하기를 빼빼로데이는 상술이라고 한다. 나도 이에 공감하는 바이다. 물론 나름대로 잘 생각해낸 아이디어이다.빼빼로를 세로로 4개를 놓으면 1111이되고 이것을 11월 11일이라고 하며 이 날을 빼빼로데이라고 한다. 이 아이디어를 만든사람은 수익이 늘어서 좋지만 소비자들은 괜한 상술에 넘어가게되고 쓸데없이 돈을 낭비하게 되며 또한 누군가에게 받지 못한다면 그 사람과는 사이가 틀어질수도 있다. 하찮지 않은가? 고작 돈벌려는 수작에 넘어가서 친구사이나 틀어지고 돈을 쓰고는 한다. 어차피 원래 오늘은 빼빼로데이다 라고 정해놓은것도 아니고 그저 상업적인 목적인 계략에 넘어간다니 말이 안되지 않는가? 뭐 나름 친한 친구끼리 주고 받으며 친해지는것은 좋은데 소외받는 친구는 자신이 왕따라고 생각하게 되지는 않을까? 만약 부모님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부모님이 피땀흘리며 벌어놓은 돈으로 괜한 상술에 넘어가 돈을 쓰고 싶지는 않을것인데, 다른 사람들이 챙기니까 그에 휘말려 챙기게 되는거 같다. 모두가 이런 상업적인 계락을 하나하나 지워간다면 좋지 않을까? 물론 나도 이 날을 챙기지 않는것은 아니다. 그저 그냥 친구랑 틀어질까봐 챙기게 된다. 진짜 마음에 안든다. 상술에 넘어가 돈을 쓰고 다른사람들이 상술에 넘어가니 나도 따라서 살수밖에 없게되고 다른친구와 틀어질까 챙기게되고 또 받지못한 친구는 소외감을 받게되고..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빼빼로데이에 대한 내 생각은 부정적이고 빼빼로데이뿐만 아니라 다른 상업적인 기념일도 포함하여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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