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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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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작성자 김경환 등록일 13.03.20 조회수 26

오늘은 일기이다. 내 가슴 쪽 뼈에 금이 간 이후부터 어떤 것을 차고 다니는데 불편해서 싫다. 하지만 몸이 약한데 뭘 어찌하겠는가. 평소에 단련을 하고 몸이 튼튼했어야 했다. 오늘 현수와 용구가 야간 자율학습에 빠졌다. 현수는 아버지께서 생신을 맞으셨다고 한다. 아닐 수도 있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하지만 현수는 이런 이유로 빠진 것같다. 용구는 알 수 없다. 빠지는 날이 가끔 있지만 이유는 도통 알 수가 없다. 오늘 보충 영어시간때 많이 웃었던거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별로 안웃긴거 같다. 기억에 남는것은 선생님께서 이름을 예기하고 계셨다. 김경환은 남자이름 누구는 여자이름 이렇게 말이다. 그러다가 선생님께서 예를 들려고 '빈'이라는 이름을 물었다. 빈 이라는 이름은 남자인지 여자인지 생각해 보라고 하려 하셨던거 같은데 빈이라고해서 내가 콩이라고 했다. been이 갑자기 생각이 났기 때문이다. 한번 웃음이 확 돌았다. 많이 웃으면 좋지만 여러이유로 배아프고 숨쉬기 힘들게 웃은거 같다. 영어시간은 자주 웃어서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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