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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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규상 | 등록일 | 14.06.16 | 조회수 | 14 |
저번주 토요일 6월14일날 풋살대회를 나갔다 선수는 나 동혁이 사민이 민수 현수 찬이 준희였다 민수와 준희는 토요일에 우리집으로 와서 나랑 같이 가기로 했고 나머지 동혁이 사민이 현수 찬이는 현수네 차를타고 오기로 했다 나는 일단 애들이 온 다음 준비를 하고 병원으로 갔다 붕대를 풀고 축구화를 신을수 있게 잠시 해두었다 그런다음 영동중학교로 갔다 한 1시간 30분? 정도 애들을 기다렸다 애들이 다 모이고 저쪽 반대편에 있는 골대로 가서 몸을 풀었다 선생님이 오시고 말씀을 하시고 다시 강당쪽으로 가셨다 우리는 한 1시간 정도를 더 연습을 하다가 각 팀 주장 강당 쪽을 오라고 해서 나갔다 대진표를 뽑았다 내가 뽑은 숫자는 9 뽑고 상대가 누군지 기다렸다 바로 10번을 뽑은 상대는 황간중이였다 황간중이여서 해볼 자신은 있었다 그리고 이기면 누구와 하는지 더 기다렸다 보았다 이기면 영동중이였다 여기를 또 이기면 또 영동중학교였다 하하... 일단 12시 경기라 밥은 못먹고 대회를 시작했다 경기는 15분 6:6 우리는 7:7인줄 알고 나갔는데 그래서 거기서 포지션을 바꿨다 원톱에서 두톱으로 왼쪽 찬이 오른쪽 동혁이 나 중앙 미드필더 왼쪽 수비 사민이 오른쪽 수비 민수 골키퍼 준희 경기가 시작되었다 0:0 비겨서 승부차기를 하게되었다 상대 첫번째 키커가 골포스트 맞췄다 그다음 나 위로 떴다 두번째 키커 둘다 떴다 세번째 이번에도 둘다 떴다 (3명만 차는거) 그 다음은 골키퍼 우리가 막았고 우리는 공이 떴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했다 저쪽이 골을 너었다... 나는 긴장이 되었다 나는 정확히 영동중학교 3층 건물 유리창을 맞췄다... 아.. 우리는 결국 1대0으로 졌다 아쉬웠다 그래도 얘들아 최선을 다했으니 잘한거고 수고했다 특히 준희 막느라 더 수고했다 부담감이 컸을텐데 우리 풋살부 정말 수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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