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머리가 터질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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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인영 | 등록일 | 14.06.16 | 조회수 | 35 |
와우, 요즘들어 3학년 여학생들이 극도로 예민해져있는 상태인 것 같다. (나도 포함) 진짜 3학년이다보니까 그만큼 해야 하는 양도 장난이 아니다. 하나씩 말해보자면, 먼저 제일 급한 것은 다음 주 화요일에 학업성취도평가를 봐서 공부를 해야 한다. 거기에다가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역사 시험을 보고, 내일까지? 역사 숙제도 있다. 그리고 나와 효정이는 이번 주 토요일에 영어경시대회가 있어서 영중에 가야한다. 다음 주 수요일까지는 과학 수행평가를 해야한다.(보고서를 작성하는거) 그리고 나서 국어수행평가도 준비해야하고, 그것을 하고 나면 제일 중요한 기말고사가..저번 중간고사때 성적이 엄청 떨어져서 이번 기말고사에서는 평균 95점대로 올려야 그래도 마음이 편할 것 같다. 그렇게 힘든 기말고사를 보고 나면 마지막으로 나를 반겨주는 것이 하나 더 있다.. 나는 영동고등학교를 가고 싶어하는데 가기 위해서는 고입시험을 준비해야한다. 오늘 은지랑 차근차근 해야할 것을 세어보고 정리도 해봤지만, 역시나 달라지는 것은 없고 해야 할 양은 여전히 많다는 것이다. 일단은 해고봐야하겠지만, 자신감?이 부족해서 그런지 걱정부터 앞선다. 아니, 그래서 안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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