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8장인영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다이어트
작성자 장인영 등록일 14.06.11 조회수 34

집에서 동생들이 나가고 싶다고 해서 긴 스키니진을 입고 나가려했다. 그런데 이런.. 그 스키니진이 조금 꽉 끼는 것이다. 이건 분명 살이 쪘다는 증거이다. 아니 최근에 몸무게를 봤는데,, 확실하게 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다짐한 것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다. 한 일주일? 전부터 시작했다. 저녁밥을 5시 30분이나 6시에 먹는데, 오이나 과일을 먹거나 곡류를 먹었다. 그리고 나서 간단하게 마을을 돌면서 소화를 시켰다. 정말 처음에 그렇게 했을 때는 10만 되도 엄청 배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고, 정말 전쟁터였다. 그래도 가끔 물을 먹을 뿐 물도 안 먹으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한 4일?이 지났을 때는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버틸만 했다. 엄마도 같이 다이어트를 하는데 저녁을 그렇게 먹어서 아침밥을 좀 더 많이 푸짐하게 차려주셨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을 제일 많이 먹게 되었다. 그렇게 계속해서 지내고 나서 어제밤에 장난으로 체중계에 올라갔는데.. 두둥.. 2kg이 빠져있는 것이다. (왓?!?!?!?!?!?!!?!)처음에는 평평한 곳에서 안 올라가서 그렇게 적게 나오는 줄 알고 거실에 나와서 다시 올라가봤다. 그런데.... 2kg이 빠진 채로 나오는 것은 여전했다. 너무 기뻐서 그 자리에서 방방 뛰었던 것 같다. 너무 많이 빼지는 않을 것이고, 적당히 빼서 목표 몸무게가 되는 날까지는 아마 계속 될 것 같다.

이전글 진짜 머리가 터질 것 같다.
다음글 월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