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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할 일이 많고,, 그래서 힘들었지만, 오늘이 최고인 것 같다. 이틀 전에 과학선생님께서 과학 수행평가를 교과서, 유인물 그리고 요점정리나 그런 것들을 검사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그 검사하는 날이 바로 오늘이었다. 선생님은 오늘 점심시간 전까지 내라고 하셨다. 나는 어제밤에 과학요점정리도 하고, 교과서와 유인물에 빼먹은 것을 없는지 다 찾아보았다.(물론 완벽하게 하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역사 단원이 끝날때마다 시험을 보는데, 오늘 1교시가 역사엿고, 수학은 이차방정식에 관한 마인드맵을 만들어야했는데, 어제 수업시간에 하기는 시간이 부족해서 어제 밤 집에서 또 열심히 했다. 열심히 했는데도 색칠은 완성하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일찍 하려고 햇는데, 이런.. 수학이 2교시엿고, 3교시는 영어였는데, 영어는 또 본문을 쓰고 해석하는 숙제와 학업성취도평가에 대비해서 영어단어 시험을 수업시간마다 본다. 그래서 영어단어도 외워야했다. 게다가 과학수행평가로 과학과 관련된 책 독후감을 써야했다. 어제 나는 진짜 죽는 줄 알았다. 어제 6시에 집에 씼고 옷 갈아입고 어쩌고 하니 6시 30이 되었다. 그리고 밥을 먹고 나니 벌써 7시였다. 나는 급하게 8시까지 과학 독후감부터 썼다. 다 쓰고 나서 과외가 9시에 시작이라서 과외숙제를 한 뒤, 과외를 들었다. 10시에 과외가 끝나고 바로 수학 마인드맵을 그렸는데, 그리는 것만 2시간이 걸려서 12시에 끝났고, 영어숙제와 그런 것을 한 뒤 마지막으로 과학요점정리를 하고 나니 2시 30정도였다. 여시서 더 늦게 자면 내일 엄청 힘들까봐 씼고, 그제서야 잠자리에 들엇다. 어제는 정말 피곤하고, 오늘은 정말 아침부터 숙제를 마저하느라 바빴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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