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디착한효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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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인영 | 등록일 | 14.05.07 | 조회수 | 22 |
아마 내가 너한테 1학년 때도 편지를 쓴 적이 잇었을거야. (그 때는 문창분량도 채워야하고 쓸 소재가 없어서 그냥 막 모두에게 편지를 썼지..)일단 너한테 2번째로 쓰는 편지(찡긋) 내가 너를 초등학교 때부터 같이 학교생활을 했잖아. 근데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너는 정말 착한 것 같아..(장난이 아니고 진심으로..) 언니 옆에 1년동안 앉은 적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언니가 기분이 안 좋을 대나 화가 났을 때나 또는 울었을 때 지금 2학년 여자애들 중에서는 항상 니가 먼저 무슨 일인지, 괜찮은지 물어봐주더군. 그리고 항상 어떤 일을 할 때에도 아무 말없이 자신에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고, 무엇보다 너는 화를 잘 안내는 것 같아!!!!(신기할정도로..) 너는 원래 착한 것이 타고 난 것 같아. (이 글 읽고 부끄러워하면 ㄴㄴ예헷 ) 내년이면 이제 내가 졸업을 하니까ㅠㅠ ㅠ 자주 못 보겠다. 물론 고등학교를 같은 곳으로 가면 또 만날 수 있지만, 꼭 언니랑 같은 고등학교에 가서 재밋는 고등학교생활을 하자꾸나(오홋) 아!! 참고로 이 편지 너희 반 여자애들 중에서 제일 먼저 써주는 거 알지? 그럼 언니가 얼른 다른 소재로 문창을 써야해서 여기서 마치겟소.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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