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8장인영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공부
작성자 장인영 등록일 14.04.21 조회수 20

공부

 

의자와 책상과 한몸이 되어

새장 속에 갇힌 새처럼,

그 자리를 헤메고 있다.  

 

자연과 한마음이 되고 싶어도

갇혀버린 탓에 나오지 못하고,

슬픔만 점점 더 커져간다.

 

언제까지 해야 끝이 보일까,

언제 이 공간에서 나갈 수 있을까.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까지 하는걸까.

이전글 김효정 너 이거 학교폭력이야
다음글 혜지야ㅑ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