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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야자
작성자 임혜지 등록일 14.03.18 조회수 42

첫야자

올해 첫야자를 오늘에서야 맞이하게됬다. 그동안 학원때문에 보충도 못듣고 야자도 못했다. 그런데 학원가는 시간 오는 시간등 시간이 너무 낭비되는 것 같아서 오늘부터 야자를 하기 시작했다. 올해 처음으로 보충수업을 다듣고 올해 처음으로 인화네 식당 저녁을 먹었다. 저녁을 다 먹고 족구장쪽에 한번 휙둘러도 보고 양치를 하고 하나로마트도 갔다왔다. 오랜만에 이런 여유를 갖는것같다 흑ㅠ 항상  학원가려고 보충 10분듣고 버스놓칠까봐 막 달려가고 45분 동안 버스타서 바로 수업듣다가 저녁 20분먹고 버스 타러 달려가서 45분 동안 버스타고 가서 엄마차타고 집에오면 씻고 숙제 좀 보다 바로 잤다. 버스 안에서도 편히 있을수도 없고 방지턱때문에 계속 쿵쿵거리고 서있지도 못하고 앉아만있고 떠들면도 안됬다. 와 진짜 학원 끊길 잘한 것 같다. 괜히 시간낭비만되고 피곤하고 버스비도 천원이라 매일 갔다 오는것도 돈낭비다. 무튼 이제라도 야자를 시작해서 다행이다. 오랜만에 야자하니까 바뀐것도 많다. 저녁끊나는 시간도 45분으로 줄고 저녁먹고나면 바로 야자했는데 지금은 문창을 한다. 아마 문창을 하고 야자, 독서 를 하는것 같다.  무튼 첫 야자인만큼 첫야자 기념으로 자야지ㅇㅇ 아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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