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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작성자 임지원 등록일 14.04.29 조회수 20

저번주부터 계속 걱정이되고 걸리는것이 있다. 걱정이라고도 하겠지만 마음에 걸리고 또 내 마음대로 안되기 때문에 이러는것이라고 말하는게 좋을것같다. 내신때문에 마음을 고쳐먹어야겠다는 생각이 크다. 어제 대충은 정리하고 예상해 둔것이있어서 그거에대해 노력을 하고 몸에 익힐려고 한다. 그리고 점수를 최대한 올려야 하는것인데 점수를 올리기 위해 난 수업에 집중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수업시간에 졸거나 딴짓하거나 집중을 안한점수와 집중을 했을때와 차이가 많이 났다. 물론 두가지의 경우에 복습은 하지 않았다. 그러무로 수업시간에 집중을 꼭하려고 한다. 집중을하면 더 자세히 알게되고 흥미를 갔게 될것이고 흥미를 가지면 복습할 시간에 잡념을 안가지고 할수있을것같다. 저번 기말고사때 그랬으니까. 저말은 맞을거라 믿는다. 어제부터 하고있는게 있는데 메모하는습관이다. 평소에 좋은것이나 기발한것 그리고 기억해 두어야할 것들을 생각만 하고 있으면 얼마 안가서 잊어 버리는데 메모를 하면 기억에도 남고 기억이 안난다 해도 다시보면 기억이 나기때문에 요즘 습관을 들일려고 노력을 하고있다.

새학기부터 걱정이었던건 밴드다. 처음엔 이것저것 다 걱정이었는데 거기서 몇가지는 빠졌지만 걱정이 더 들어났다. 특히 곡을 정할때 제일 힘들다. 보컬 목소리 맞춰야하지 악기 맞춰야하지 그러다보면 결국 정하지 못하고 몇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게다가 평소에 쭉 생각해왔던 노래들을 하려고 했는데 얼마전에 보컬이 효정이로 바뀌어서 노래선택도 다시해야하고 복잡하다. 경환이에게는 미안하지만 기타를 좀더 잘치면 사실 할 곡들이 많아지는데 거기서 막히기도 한다. 경환아 ㅈㅅ 일단 몇가지는 생각해두었는데 효정이 목소리랑 안어울릴것같고 그런 사운드가 나올지도 모르겠다는게 문젠데 잘되길 바라고 있다. 포커페이스는 어렵긴했지만 못할수준은 아니었고 연습하면 될수준이었는데 포커페이스처럼 돈만 내고 염습하다가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

학교에 들어와서 야자를 하고 그러다보니 폰을 늦게 받는다. 그래서 야자시간에 폰이 생각 나는경우가 많다. 다들 적응을 했을거라 생각하겠지만 난 아니다. 점점 더 폰을 사용하고 싶어지고 공부할때 차라리 폰이 내옆에 있는게 더 공부가 된다. 그래서 더 폰이 있기를 자라는것같기도 한다. 공부를 할려면 폰을 사용하지 말아야하고 그런데 너무 습관화 되어있어서 그런지 사용을 줄이기 힘들고 그렇다. 그치만 줄이고 있으니 언젠간 사용하지 않게 될날이 올거라 믿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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