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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한마음 축제
작성자 남은지 등록일 14.07.16 조회수 41

오늘 孝한마음 축제를 했다. 한마음 축제에는 음악,미술,문학,연예,무용 등 여러분야가 있는데 어제 유진이가 미술분야 대회에 갔다왔고, 오늘 효정이와 나는 문학 시낭송과 수필낭송으로 나가게 되었고, 다인이와 혜지 그리고 지원이와 경환이가 밴드부로 연예분야에 나가게 되었다. 우리는 그래서 아침부터 수업시간까지 쪼개면서 열심히 연습을 했다. 사실 몇번 안읽어봐서 오늘 더욱 열심히했던 것 같다. 아무튼 한마음 축제 덕분에 11시30분 무려 50분 일찍 밥을 먹었다. 밴드부들 악기 때문에 초등학교 학교차를 타고 가기로 했는데 정말 체할듯 먹고 언른 양치를 했지만 벌써 학교차가 와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학교차를 타고 영동으로 쓩쓩 ~ 갔다. 그런데 가는내내 바로 점심을 먹고 타서 그런지 정말 토할 것 같았다. 우리는 영동 난계국악당에 도착해서 우선 밴드부 아이들 악기를 옮기고 이리저리 헤매다가 효정이와 나는 여성회관으로 갔다. 효정이는 4번째였고, 나는 6번째였다. 아무튼 거기 가니깐 비로소 실감이 났다. 너무 너무 떨려서 진짜 온몸이 경련 일어난듯 부르르 떨렸다. 떨리는 마음으로 순서를 기다리는데 앞에 애들이 너무 잘했다 .. 진짜 막 울먹거리면서 하는 애들도 있었고, 다 외우고 거만한 표정으로 자연스럽게 애들이 정말 잘했다. 오지 않을 것 같던 내 순서가 오고 나갔는데 나에게 시선이 집중되고 목소리도 몸도 떨려서 주체를 못했다. 그래도 나름 잘끝냈지만 연습 때 보다 실력발휘를 못한 것 같아 아쉽다. 아무튼 끝나긴 끝났다 ! 효정이와 나는 시간관계상 나와서 난계국악당으로 가서 애들이 하는 것을 구경 했는데 우리 밴드부가 6번째인가 .. 아무튼 중간쯤 있었다. 그래서 그 전 애들 무대를 다 봤는데 진짜 호응도 좋고 재밌었다. 무엇보다 그 황간중의 ㅎㅈ .. 차마 실명은 공개 못하겠다만 정말 신들린듯 격렬하게 췄다. (이건 잘춘거와 다르다는 것) 매우 황당했지만 나름 재밌었다. 그렇게 신나게 애들 무대를 관람하다가 드디어 우리 밴드부 !! 순서가 왔다. 애들이 하는거지만 내가 더 떨리는 것 같았다. 카메라로 영상도 찍으며 아는부분은 따라부르며 호응도 굿 ! 정말 재밌었다. 그렇게 남은 무대를 관람하다 왔는데 아니 .. 버스가 4시 50분 버스가 가장 가까운 시간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4시 50분차를 타고왔다. 물론 ㅡㅡ 효정이가 나 잘 때 사진을 찍었고  지원이가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알고보니 다인이였던 것 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 하루 재밌었지만 야자를 안할 줄 알았던 내 예상을 뒤엎었다.  흐흐흐흐 오늘은 자야지 (찡긋)  

P.S 개인적으로 Special Love 너무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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