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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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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ㅋ
작성자 남은지 등록일 14.07.10 조회수 52

신데렐라는 어려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빠는 새어머니와 두 딸을 데려오게 됩니다.

새어머니와 두 딸은 신데렐라를 아빠 몰래 괴롭히며 신데렐라(재투성이 아가씨)라고 부릅니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새어머니는 본격적으로 신데렐라를 부리며,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왕자님의 반려를 뽑는 무도회가 열리고 새어머니와 두 딸은 무도회에 가려고 마구 치장을 하지만 신데렐라는 갈 수 없었습니다. 새어머니가 시킨 많은 일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새어머니가 두딸을 데리고 무도회가 열리는 성으로 가자, 신데렐라는 자신도 무도회에 가고싶다고 성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합니다. 그때 요정이 나타나 신데렐라에게 호박과, 두 마리의 쥐와, 두 마리의 도마뱀을 잡아오라고 합니다. 신데렐라가 그것들을 요정에게 건네자 요정은 호박을 마차로, 두 마리의 쥐는 말로, 도마뱀들은 마부로 변신시키지요. 신데렐라는 요정이 마법으로 만들어준 화려한 드레스와 유리구두를 신고 호박 마차를 타고 성으로 갑니다.

성에서 왕자는 신데렐라에게 한눈에 반하게 되고 신데렐라는 왕자와 춤을 춥니다. 12시를 알리는 종이 치면 신데렐라의 마법은 풀리게 되는데, 신데렐라는 그것을 잊고 있었기에 12시를 알리는 첫번째 종이 치자 퍼뜩 정신이 들어 어서 밖으로 달려나갑니다.

이때 내려가는 계단에서 유리구두 한 짝을 떨어트린채 가까스로 성 밖을 빠져나가자 이내 마법은 풀리죠.

왕자는 신데렐라를 잊을 수 없어 마을 안에서 신데렐라의 유리구두 한 짝에 발이 맞는 여성을 찾으라고 합니다.

왕자의 명을 받은 사람들이 마을의 처녀들을 모두 수색하고 신데렐라의 집에까지 당도하자, 큰언니도 작은언니도 구두를 신어보았지만 맞지 않습니다. 그 때 왕자의 명을 받은 사람이 신데렐라를 보고 그녀에게도 구두를 신어보라고 권하고, 구두는 신데렐라의 발에 딱 맞게 됩니다. 그리고 신데렐라가 주머니에서 나머지 한 짝의 구두를 꺼내자 어머니와 두 딸은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그 후 신데렐라와 왕자는 결혼을 하였고, 신데렐라는 새어머니와 두 딸을 용서하고, 새어머니와 두 딸도 자신의 죄를 뇌우쳐 해피엔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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