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유식하게 영어로써봤다. (나란여자 이런여자 ㅈㅅ) 오늘 하루는 평소와 별 다른게 없었다. 단지 평소와 같이 너무 피곤했다. 그리고 나는 오늘 축복을 받아서 더욱 오늘 기분이 축 처지는 것 같았다. 아침에는 분명 6시에 알람을 맞춰놨는데 6시 30분에 일어났다. 요즘따라 알람을 맞춰나도 못일어나는 것 같아서 걱정이다. 점점 게을러지는 것 같아서 이 글을 쓰며 자기반성이 되는 것 같다. 아무튼 그래도 난 24시간 졸리다.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썬크림 바르고 고데기하고 학교에 왔다. 평소보다 늦게 7시 50분쯤 왔는데 아무도 없었다. 핸드폰도 하다가 누워서 자려고 하다가 그 때 다인이가 와서 주절주절 이야기를 하다가 혜지,인영이,효정이,지원이가 왔다. 그 다음 종이쳐 화상영어를 하고 역사,수학,스포츠,국어,동아리,과학순으로 했다. 기억에 남는건 많은데 재밌었던건 국어시간에 모둠으로 만들어 서로 이야기하다보니 평소 국어시간보다 더 빨리가고, 훨씬 재밌었다. 그리고, 과학시간에 좀 .. 많이졸렸다. 그래서 정수리 냄새도 풍겼던 것 같다. 아 맞다. 오늘 점심 때 짜장면,바나나,맛탕,우동국,배추김치가 나왔는데 짜장면이 일반 중국집에서 먹는 맛과는 달랐지만 맛있었다. 아무튼 6교시까지 마치고 한자외우고 수학오답노트하고 영어,국어를 하고 밥을 먹고 문예창작을 쓰는 중이다. 요즘 할 것이 많아 스트레스가 점점 쌓인다. 내가 꼭 해야될 일이라 안할 수가 없다. 물론 요즘 게을러져서 계속 미루고 미루는데 미루는 지금 이 순간도 스트레스가 쌓여간다. 언른 하면 좋겠지만 너무 피곤하다. 하여튼 오늘부터라도 마음을 다시 잡고 열심히 게을러지지 말고 내가 맡은일을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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