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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건
작성자 남은지 등록일 14.04.18 조회수 23
이틀 전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건에대해 쓰려고 한다. 당일, 16일 안산단원고 학생들은 기대에 부풀어 수학여행을 가던중이였다. 그리고 그 외에 여러 승객들도 타있었다. 그날 아침 8시 50분경 배가 갑자기 기울어지면서 서서히 침몰이 되었다. 지금까지 확실히 밝혀진 원인은 없다만 현재상으로는  무책임한 대리선장의 행실, 날씨가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출항하고, 더 빨리가려고 이탈된 길로 가다 결국 대참사가 일어났다. 정말 이 사건이 화가나는 이유는 청해진해운이라는 곳에서 월래 세월호를 운전하는 선장은 휴가를 갔고, 대리선장으로 임시한 이준석 선장 같지도 않은놈을 선장이라고 앉혀놓고 출항을 시켰다. 또한, 그 선장은 배가 기울어질 것을 감시하고 자기 혼자 살겠다고 구명보트를 펴 자기혼자 달아나기 바뻤고, 승객들은 선실 안에 계속 있으라고 말하고, 대처방법도 내리지 않았다. 정말 이 부분에서 화가났다. 다른나라들도 배가 침몰된 여러 사건이 있었는데 이번 우리나라 세월호 침몰 사건의 선장처럼 달아난 선장이 있었는데 그 선장은 3200년 징역을 내렸다고한다. 내가 생각하기엔 3200년도 모자라다. 그 선장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는지 정말 내가 친한사람이 거기있는 것도 아니고 생판 모르는 사람들뿐이지만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화가난다. 요즘 며칠간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뉴스에서 보도하고 있는데 정말 차가운 바닷속에서 무섭고 힘들어 할 아니, 어쩌면 이미 세상을 떠난 학생과 승객들. 수학여행간다고 즐거워하는 자식을 보냈는데 자식을 잃은 부모님들의 마음 정말 찢어질 것 같다. 아무튼, 이번 세월호 침몰 사건은 정말 참혹하고, 어쩌면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여주지 않나싶다. 솔직히 내 생각으로 아직 실종자들이 넘쳐나는 상황이고, 아무리 에어포켓이 설치되있다하여도 지금까지 버티기엔 무리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기적이 일어났음 좋겠다. 한명이라도 더 살아나와 따뜻한 부모님 품에 안기면 좋겠다. 세월호 침몰 사건의 여러분들 다들 조금만 버텨주시고, 힘내세요.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구조대원분들도 자신의 목숨이 위험할지도 모르는데도 구조하려고 애써주시는 것 감사합니다. 아무튼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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