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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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은지 | 등록일 | 14.04.03 | 조회수 | 20 |
피크닉아 안녕 ? 내가 너에 편지를 쓰는 이유는 난 너가 참 좋아 ♡ 왜냐하면, 넌 내 하루에 마침표 같거든 항상 너로 마무리를 하지. 아무튼 난 너가 값도 싸고, 맛있어서 좋아. 단돈 400원 정말 너는 그렇게 맛있고, 좋은데도 불구하고 너는 왜이렇게 값어치가 싼지 모르겠어. 솔직히 너를 먹는 입장인 나로썬 좋지만 한편으론 속상하기도해. 왜 너 같이 좋은 애가 그런지 .. 아 맞다. 우리 하나로마트에 있는 피크닉 내가 매일 쓸어갔어 ! 그 덕분에 넌 그 이후로 보이지 않았어. 언제쯤 너가 다시 하나로마트로 컴백을 할까. 니 얼굴 니 색깔이 정말 보고싶어. 너의 그 사과 같은 맛. 참 매력적이야. 그리고, 우유가 섞여있다고는 하지만 전혀 맛이 안나는 우유맛. 정말 퍼펙트. 완벽해. 아무튼 나의 사랑 너의 사랑 피크닉아 이만 여기서 줄일게. 알라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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