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상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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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권동혁 | 등록일 | 14.03.20 | 조회수 | 25 |
| 규상아 안녕 나는 니 뒷자리 동혁이란다 오랜만이지? 아마 어제보고 처음만난거일거야 내가 너한테 편지를 쓰는이유는 형우한테도 쓴거같이 쓸사람이 없어서 쓰는거야 그리고 할말도없고 너도 그랫듯이 말이야 근데 너말이야 요즘 이상해졋어 막 말이 많아졋고 정신이 오락가락하는듯하고 이상한짓을하고 이상한표정을 지으면서 이상하게 돌아다니고 그러지 그리고 그런 이상한너랑 나는 게임도 같이해주고말이야 내가좀 인내심이 대단해서 너의 그런 이상함은 그냥 참아줄수있는데 그래도 적당히해 정말 이상해질지도몰라 그리고 요즘 내가 교실에 가만히있지않고 너랑 운동을 많이하는데 그럴때도 넌 이상하지 운동을 하면서도 이상해 혹시 아무도모르게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거나 아니면 머리를 어디에 박은적이있는데 기억을 못하는거니? 근데지금 니가 뒤에서 운동할땐 집중을한다고 하는데 나는 자세히 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겟다 아무튼 너한테 더이상 할말은 없는듯하다 그럼 안녕 이상한 규상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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