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7이정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내 역사상 가장 최악의 점수
작성자 이정서 등록일 14.07.12 조회수 25
주말 저녁에 그냥 한 번 써보는 거지만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문창이라도 써 보겠다는 노력에 쓴다는 말이 더 옳을 것 같다. 그게 뭐냐면 체육점수가!!헐이다!! 처음에 지필평가 A4로 프린트를 우리반 모두의 성적을 그 중 내 점수를 봤는데!!! 50점대 ... 미친 것 같아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봐 왔던 시험의 점수들 중에 최악을 기록한 나의 체육점수였다. 가뜩이나 체육 수행평가 볼 때 진심 잘 보지도 못했는데 시험도 망했고... 체육쌤이 체육은 공부 안 해도 된다고 했는데 점수는 이 모양이고 문제는 참 어려워서 이게 뭐지 저게 뭐지 하면서 대충 맞아 보이는 거 신중하게 골랐는데 틀려버리고 평균을 다 깎아 먹으려나... 50점대가 뭐야ㅇㅇ 다른 것도 잘 본건 아니지만 기가 보다는 슬프지만 평균이 더 높다. 기가는 우리 반 모두 점수가 낮아서 평균이 아마 최하위권... 이려나 아무튼 처음에 체육 점수 보고 충격먹기는 했지만 그래도 우리 반에서 체육 점수 60점 넘긴 사람이 없는 걸로 아는데 그걸로 만족하고 있다. 아니 만족할 게 아니라 이건 슬퍼해야 할 건가 아니지 다음에 더 잘...보면 되나... 그게 되려나... 걱정이네 나도 방학 때 학원 다니고 싶은데 시간도 안 되고 이모 집에 가서 생활 하려니 일주일은 또 빼먹게 되버려서 날짜도 애매하고 시간도 애매하고 주말에만 하는 학원은 고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학원밖에 없어서 안되고 아무튼 여러모로 안 맞아서 못 다니겠고 혼자 공부하는 게 좋다고는 했지.../ 어쨌든 방학에는 보충 1주일 나오고 체육 쌤이랑 스카우트 5박6일...??(헐) 갔다가 오면 그제서야 방학이 비로소 시작일 테니까... 시간 분배 잘 해서 이번 방학 때는 꼭 공부를 해 봐야 겠다. 이번에는 제발 계획만 세워놓지 않기를...☆
이전글 몇번을 말해야 알아듣겠니?
다음글 사람은 두 가지 일을 한번에 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