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7이정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영어번역
작성자 이정서 등록일 14.06.11 조회수 16
오늘 아침 영어번역인줄 알고 컴퓨터실로 갔다. 그런데 아무도 안오길래 느낌이 쎄해서 바로 수학책을 챙겨들고 유클래스로 갔다. 아니나 다를까 수학을 하고 있었다. 그 외 나머지 우리반 애들 두명에게 다시 알리고 나는 유클래스로 돌아왔다. 수업을 6교시 까지 다 마치고 청소를 하고 영어번역을 했다. 오늘은 어인일인지 영어번역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물론 도중 막히는 게 있었지만 말이다. 옆에 짝꿍이 오늘은 무슨 사정으로 없어서 그런가 자세도 편해지고 좋았다. 역시 나는 혼자 있어야 잘 되나 보다. 그렇다. 지금 느끼는 건데 영어번역을 할 때 잘하고 있는데 옆에서 영어선생님께서 보시고 계시면 손도 떨리고 굉장히 더워진다. 그리고 번역도 잘 되지 않는다. 그 모든 것을 할 때 누군가 보고 있으면 집중도 되지 않고 떨린다. 물론 운동은 아니다. 그냥 그렇다고ㅇㅇ 그냥 한다고 어쨌든 나는 운동할 때 빼고 무엇을 할 때 누군가가 지켜보면 잘 못하는 것 같다. 내일은 과연 내 옆 짝꿍이 올까...? 흠 아무튼 오늘 하루도 벌써 끝인걸 보니 시간이 참 빨리가는 것 같다.
이전글 혁이혀기
다음글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