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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번역
작성자 이정서 등록일 14.06.11 조회수 17
오늘 아침 영어번역인줄 알고 컴퓨터실로 갔다. 그런데 아무도 안오길래 느낌이 쎄해서 바로 수학책을 챙겨들고 유클래스로 갔다. 아니나 다를까 수학을 하고 있었다. 그 외 나머지 우리반 애들 두명에게 다시 알리고 나는 유클래스로 돌아왔다. 수업을 6교시 까지 다 마치고 청소를 하고 영어번역을 했다. 오늘은 어인일인지 영어번역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물론 도중 막히는 게 있었지만 말이다. 옆에 짝꿍이 오늘은 무슨 사정으로 없어서 그런가 자세도 편해지고 좋았다. 역시 나는 혼자 있어야 잘 되나 보다. 그렇다. 지금 느끼는 건데 영어번역을 할 때 잘하고 있는데 옆에서 영어선생님께서 보시고 계시면 손도 떨리고 굉장히 더워진다. 그리고 번역도 잘 되지 않는다. 그 모든 것을 할 때 누군가 보고 있으면 집중도 되지 않고 떨린다. 물론 운동은 아니다. 그냥 그렇다고ㅇㅇ 그냥 한다고 어쨌든 나는 운동할 때 빼고 무엇을 할 때 누군가가 지켜보면 잘 못하는 것 같다. 내일은 과연 내 옆 짝꿍이 올까...? 흠 아무튼 오늘 하루도 벌써 끝인걸 보니 시간이 참 빨리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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