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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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서 | 등록일 | 14.05.09 | 조회수 | 17 |
얼마 전 우리는 황금연휴를 맞이했다. 토 일 월 화 이렇게가 연휴였다. 하지만 연휴면 뭐하나 할 일도 없고 심심하고 난 지루하기만 하다. 그나마 뭘 하면 괜찮은데 마땅히 할 것도 없고 그래서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자 우선 토요일은 토요스포츠 때문에 학교에 나갔다. 학교에 가서 탁구를 쳤다. 그렇다고 학교나가는 6일 중에 토요일이 가장 좋다. 아무튼 그리고 우리는 간식도 먹었는데 늘 빵이 좀 그렇다. 아무튼 그리고 우리는 봉사활동을 했다. 운동장에 있는 풀을 뽑았는데 덥기도 더웠지만 다리도 아팠다. 그리고 반바지를 입고 온 것을 후회하는 계기도 되었다. 토요일의 중요한일은 여기서 끝이다. 토요일에 밤을 거의 샜기 때문에 일요일에 한 11시30분쯤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밖에 나가보니 아빠께 왜 이렇게 늦게 일어냐나고 잔소리를 들었다. 아무튼 나는 화장실로 향해서 씼었다. 엄마랑 아빠랑 엄마 아빠 친구들이랑 또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점심을 먹기로 한 약속이 있는데 나는 별로 가고싶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가 가도 되는 거야? 하고 물어봤는데 가도 된다고 하셨다. 그래도 일단 따라나갔는데 오 기다려보니 내가 좋아하는 애기들도 많이 왔고 어린이집 때 친구였던 아이도 왔다. 그 아이를 볼 때마다 어색해서 한 마디도 못 붙였는데 지난번에 가서는 많이 이야기도 하고 그랬다. 아무튼 동하!! 나에게 뽀뽀했던 그 아이 장어를 뱀물고기 라고 말했던 그 아이 쑥스라웠는지 처음엔 다가오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다가왔다. 근데 애기가 힘이 엄청 쎄서 애기 한 3명은 데리고 노는 기분이다. 그리고 참 똑똑한 것 같다. 나한테 꽃이 피는 과정을 설명해 주는데 오물오물? 귀여웠다. 아직 발음도 제대로 안 되는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아무튼 그렇게 집에 돌아와서 쉬려는데 아빠가 밭에 가자고 나를 데려갔다. 안 가려고 했지만 아빠의 표정이 너무 무서워서 결국 따라 나갔다. 그렇게 가서 고구마를 심었다. 엄청 짜증났다. 다리도 아프고 온 몸에 흙이 들어가 있었다. 그렇게 2시간 동안 쉬지도 않고 고구마를 심고 집에 와서 씼었다. 그리고 구미에 있는 뷔페에 갔다. 음식종류는 얼마 없었는데 그냥 먹을만 했다. 너무 많이 먹은 것 같았다. 아무튼 이렇게 일요일의 중요한 일정은 끝이다. 그리고 어린이날!! 월요일 난 어린이가 아니다. 그리고 어린이 날이라고 해도 우리에겐 그냥 휴일이다. 엄마도 아빠도 모두 일을 나가셔서 나는 동생과 함께 있었다. 이 날은 아린이 날인데 과외한 것 밖에는 생각이 나질 않는다. 과외 과외 그리고 그 다음 날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려고 보니 밖에 과외선생님께서 동생 과외때문에 오셨다. 나는 화장실이 너무 급했지만 꼴이 말이 아니여서 밖에 옷을 후드티로 갈아입은 후 모자를 쓰고 화장실에 다녀왔다. 그리고 씻고 석가탄신일 특선영화를 보았다. 제목은 마이리틀히어로 저번에도 본 거지만 또 봤다. 그렇게 나는 과외선생님의 연락을 기다렸다. 그렇다. 오늘도 과외하는 게 아니고~ 과외쌤이랑 나랑 다인이언니랑 효정이언니랑 식당에 가서 밥을 먹기 위함이다. 올ㅋ 전화가 와서 나가니 이미 다 타고 있었다. 그렇게 출발을 하고 언니들이랑 얘기를 했는데 정말 웃겼다. 그리고 참 열도 많이 받았다. 충격도 하하핳 아무튼 그렇게 식당에 도착해서 음식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던 것 같다. 뭐 먹었는지는 안 쓸거ㅋ 그리고 그 후에 다이소도 가고 돌아다녔다. 그리고 집으로 오는데 얘기를 하면서 오니까 별로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었다. 이렇게 연휴를 마무리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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