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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사도 끝이 없는 너란 녀석
작성자 이정서 등록일 14.03.21 조회수 17

 위의 제목에 그 녀석은 눈치챘을 사람도 있겠지만 바로 옷이다;; 옷은 어떻게 사도사도 입을 게 없는 것 같다. 늘 새옷 한 번 입고 다음에 입을 옷을 고를때는 아 뭐입지;; 입을게 없네; 하고 또 사게된다. 그래서 옷은 꽤 있지만 정말 잘 입지 않는다. 그리고 왜 매년마다 옷은 사라지는가가 의문이다. 늘 1년이 지난 후 옷장을 보면 나 작년에 뭐 입고 다녔지;; 라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이제 곧 여름인데 어떻게 된게 반팔티3벌에 반바지4벌 밖에 없다; 어쩔 수 없이 또 구매를 할 예정이다. 엄마 아빠도 겨울에 내 옷 때문에 정말 많은 돈이 들어갔기 때문에 내가 용돈을 모아 사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사정해서라도 딱 한번만 얻어보자... 아.. 겨울이라면 몰라도 여름인데 게다가 그렇게 더운데 하루라도 갈아입지 않으면 찝찝한 그 시기인데!!! 저걸로 어떻게 버텨... 절대 난 꼭 옷을 구매할 것이다. 아무튼 사도사도 끝이 없는게 옷인듯 싶다. 그리고 우리는 빨리빨리 자라는 시기이기 때문에;;(핑계일지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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