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용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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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수 | 등록일 | 14.06.19 | 조회수 | 11 |
제용아 안녕? 나는 김현수야. 오늘 너랑 체육관에서 장난을 치다가 너의 신발에 내 팔이 까졌어. 아프지는 않은데 그냥 웃겼어. 그리고 제용아 너는 착한 것 같아. 아무한테나 마이쭈, 껌들을 사면 나줘 주고 착한 것 같다. 너무 많이 나줘 주면 너도 먹을 것이 없으니깐 조금만 나눠주고 너 먹어. 그리고 제용아 니가 또 한 가지 좋은 점이 있어. 너는 누구보다 잘 웃는 것 같아 그리고 오늘 껌하고 마이쭈 줘서 고맙다. 나도 사서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는 꼭 줘야겠어. 제용아 미안하다 짧게 써서 다음번엔 길게 쓸게.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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