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구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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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수 | 등록일 | 14.05.22 | 조회수 | 13 |
용구에게
용구야 안녕? 나는 너랑 같은 반인 김현수야 오늘은 왠지 너한테 쓰고 싶어져서 너한테 쓰는 거야. 용구야 너는 잘하는 공부가 있잖아 난 니가 그렇게 역사를 잘할 줄은 몰랐어. 난 계속 그냥 생각해본 건데 너는 나중에 커서 역사 선생님이 되는 것은 어때? 내가 보기에는 잘할 것 같은데 역사는 난 너무 어려운 것 같아 하지만 이유는 왜울 것이 너무 많아서야 외울 것이 조금이면 금방 왜 우는데 그리고 운동도 열심히 하려고 하는 것도 너의 좋은 점 같다. 나도 역사를 너처럼 잘하고 싶다. 그리고 2학년이 되고 나서는 기준이랑 안싸우네 다행이네 1학년 때 까지만 해도 너희들은 거의 매일 싸우고 다치잖아. 기준이랑 싸우지 않고 지내면 너한테도 좋고 기준 이한테도 좋아. 그리고 용구야 학교에서 아침에 내가 밥을 안먹고 왔을 때 빵을 줘서 고맙다. 나도 나중에 사다줄게. 그럼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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