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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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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상이형에게
작성자 김현수 등록일 14.04.11 조회수 11

규상이형 안녕 난 형보다 1살적은 김현수야

오늘은 내가 형에게 편지를 쓸게.

규상이형 일단 좀 늦었지만 회장 축하해 형이 회장이 돼서 농구 골대를 그물을 바꾸겠다고 연설인가? 어쨌든 오늘 교장선생님께서 우리 2학년만 전산실 청소를 할 때 경환이랑 사민인가? 기억이 누구인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불러서 농구 골대 그물을 바꾸어 주신다고 하셨어. 형이 말한 대로 우리는 새 농구 골대 그물이 생길 것 같아 그리고 형은 못하는 운동이 없는 것 같아 형은 일단 축구를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잘하는 것 같아 그리고 나는 중3형들 끼리 싸운 것도 본적이 없는 것 같고 또 탁구를 잘하잖아 동혁이형이랑 둘 다 잘하는 것 같아 나보다 훨씬 잘하고 나는 단식만 해봐서 복식은 어렵던데 형하고 동혁이형은 잘 맞는 것 같아 어떻게 하면 친구끼리 그렇게 잘 맞아? 나도 그렇게 운동을 잘하고 싶다. 그리고 형은 아픈데 가 많은 것 같아 운동은 잘하는데 몸이 약한다는 건 형하고 안 어울려 규상이형 지금처럼 우리한테 운동에 대해서 많이좀 알려주고 사물놀이에서 장구 치는 방법좀 알려줘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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