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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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수 | 등록일 | 14.04.11 | 조회수 | 10 |
오늘 우리는 경환이의 한약을 가지고 장난을 쳤다. 서민수가 한약이 맛있다면서 먼저 먹고 동혁이형한테 코코아 가루라고 속이고 손에 부어줬다. 동혁이형은 먹은 뒤 바로 얼굴이 이상해 졌다. 그리고 형우형한테도 코코아 가루라고 속이고 뿌려주는데 형우형이 서민수한테 구라치지 말라면서 안먹을려고 했다. 그러다 서민수는 형우형을 조금이라도 먹인다면서 입에다 많이 털어 놓았다. 그래서 형우형은 조금 찍어 먹고 쓰다고 계속 말했다. 규상이형이 그 떄 오길래 서민수가 규상이형한테도 먹어 보라고 했다. 그 형은 손가락에 조금 찍어 먹고 나서 더럽게 맛없다고 했다. 규상이형이 의심 없이 먹은 이유는 우리가 맛있다고 속이고 동혁이형, 형우형도 맛있다고 속였다. 그리고 지원이누나, 다인이누나 한테도 줬는데 상당히 맛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또 혜지누나가 왔다. 그래서 그 누나한테도 조금 줬는데 맛있다고 했다 그래서 혜지누나가 더 달라고 해서 줬는데 먹고 나서 3학년 교실앞으로 뛰어갔다. 우리는 웃겨서 계속 웃었다. 그리고 8교시 보충 국어시간에 서민수가 마져 먹는다고 해서 먹었다. 그리고 좀 참다가 쓰레기통으로 갔다. 서민수는 선생님이 오셨는데 계속 침을 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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