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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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수 | 등록일 | 14.04.08 | 조회수 | 11 |
오늘 보충이 끝나고 밥을 먹으려고 3학년 교실을 지나가고 있는데 갑자기 가방으로 유리를 쳐서 깜짝 놀랐다. 올해에 처음 놀랐다. 놀라게 했던 사람은 혜지누나다 그리고 밥을 먹고 나서 용구랑 같이 마트를 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차 경적소리가 들렸다. 용구의 아버지였다. 용구는 뛰어갔다. 아저씨는 용구보고 어디 가냐고 물으 셨고 용구는 마트를 간다고 했다. 그 다음 돈 있냐고 물으 셨다. 용구는 있다고 했다. 그리고 마트를 갔다 오고 교실에서 박민수랑 과자를 먹고 나서 칠판에 낙서를 하면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종이 쳤다. 오늘 따라 종이 일찍 친다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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