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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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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팜,스카이블럭
작성자 김경환 등록일 14.07.01 조회수 25

나는 여태 과랑서버라는 서버에서 게임하며 놀고 채팅하고 건축하고 부수고 다른 사람을 때려 잡았다. 얼마나 재미있던지...  그런데 강제오피라는 관리자 권한을 허가없이 먹어서 테러를 하는 쓰래기같은 것들이 테러를 하루에 2번은 하기 때문에 서버를 바꾸고 넘어가기로 했다. 사람들과 싸워서 아이템을 빼았는 게임은 너무 화가나게 하고 시비도 많이 붙는다. 그런만큼 귀찮은 거다. 그런데 우리는 이제 스카이블럭, 마인팜, RPG를 준비하고 있다. 스카이블럭과 마인팜은 일단 /is를 치면 자신의 Island라는 섬이 생긴다. 사람마다 하나의 섬이 그렇게 주어지며 다른 사람의 섬에 들어가서 같이 할 수도 있다. 그 섬에서 집을 지어도 되고 농사를 해도 되고 동물을 키워도 된다. 등등의 일들이 가능하다. 그만큼 재미있는 종류이다. 그렇게 얻은 결과들을 팔고 다른 것들을 사서 섬을 늘려가는 방식이다. 농사를 해서 작물을 팔고 블럭을 사서 섬을 넓힌다. 뭐 대충 이런정도? 이게 스카이블럭과 마인팜의 조화이다. RPG와 인생약탈도 넣을지 않넣을지 생각하고 있다. 아마 넣을거 같은데.. RPG는 아이템에 신기한 효과를 불어넣는다. 예를 들어 사용하면 화살을 발사시키거나 그 화살을 맞으면 독에 걸리거나 위더라는 효과에 걸리거나 속도가 느려지거나 불타거나 그런 정도? 또는 칼로 맞으면 독에 걸리거나 느려지거나 위더에 걸리거나 불타거나 실명하거나 쇼크웨이브로 공중으로 날려진다거나 등등등.. 굉장하다. 그걸 약탈에 추가한다. 그럼 싸우면서 그 아이템을 응용해서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 아마 스카이블럭과 마인팜만 할 거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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