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1김경환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박민수에게
작성자 김경환 등록일 14.04.10 조회수 24

민수야 안녕. 오늘은 재미있게 논거같다. 남자 화장실에서 대걸래나 그런것들이 담겨있는 참고같은곳은 밖에서 잠글수가 있지. 어제도 그랬지만 그거가지고 잘 논거같아. 어제도 너 들어가서 문잠갔을 때 너 아버지! 하면서 연기했잖아. 계속 그러다가 순간적으로 문을 열어서 놀래켰는데 안놀란 척을 하고 있었지. 그런데 놀란거 맞잖아. 웃으면서 안놀란척 하는데 놀란티가 나더라. 그리고 오늘도 너 들어갔지. 그런데 니가 문고리를 돌려놓고 있어서 막을수 밖에 없었어. 니가 있던 쪽에서 문고리를 돌리고 있으면 잠그는 스위치가 눌려지지가 않아. 그래서 넌 문고리를 돌린체 있어서 막고만 있었다가 니가 내 옆에서 너를 같이 넣은 태원이한테 복수하겠다고 하고 내가 열었을때 태원이한테 돌진해서 잡아다가 넣어서 아주 웃겼어. 그리고 문을 잠근 뒤에 위에 물을 뿌려서 복수를 했지. 니가 그러는 동안 내가 잠긴 문을 열어서 문을 빠르게 확 열고 태원이를 놀래킨 후 빠르게 문을 다시 닫고 잠궜잖아. 나중에 다 나왔을 때 웃다가 어째저째해서 넌 태원이를 잡으려고 달려갔는데 계단쪽에서 잡혀있더라. 그리고는 천천히 걸어가는데 태원이가 앉아있고 너는 태원이를 잡았지. 아주 웃기고 재미있는 날이었어. 항상 웃으며 재미있게 놀고 지내자.

이전글 모기
다음글 도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