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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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찬 | 등록일 | 14.06.27 | 조회수 | 26 |
하품이 나오고 또 나오는 날이다. 내가 사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다. 입이 아주 쭉 찢어진다. 입을 막고 해보려 해도 입이 가려 지지가 않는다. 하품을 하니 눈물이 고이고 콧물도 나오려고 한다. 머리도 아프다. 감기 기운일까? 그랬으면 좋겟지만 그냥 피곤해서 그러는 것 같다. 요즘 들어 부쩍 피곤하다. 밤에 늦게 자지도 않고 공부도 자랑은 아니지만 많이 하지도 않는데 왜 이렇게 잠이 올까? 잠은 하품을 하면서 시작되는 것 같다. 수업시간에 하품을 참으려고 하면 볼에 바람이 넣지면서 얼굴이 이상하게 변한다. 나는 하품을 하면 그냥 계속 하품이 멈춰지지가 않는다. 도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지금도 하품을 계속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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