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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게
작성자 박민수 등록일 14.07.10 조회수 29

TV에게

안녕? TV야? 나는 너를 사랑하는 중학교 1학년 상촌중학교에 다니는 박민수라고 해 내가 너한테 편지를 쓰는 이유는 너에게 할 말이 있어서 그래 왜냐하면 네가 불쌍해 보이거는 너는 사람들에게 감동과 웃음과 슬픔을 주는데 사람들은 너에게 바보상자 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지 왜 너를 바보상자라고 부르는 것일까? 난 네가 천재상자 같은데 넌 모든 것을 알고 있어 그래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지 그리고 너의 별명은 너에게 어울리지 않아 왜 너에게 그런 별명을 지어주었을까? 설마 널 보고있으면 바보가 된다고? 그건 아닌것 같아. 난 널보고 있으면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잡 지식이 내 머리 속에 쏙쏙 들어오거든 그런데 왜 사람들이 널 바보상자라고 부르지? 하..... 정말 그 이유를 알고 싶다. 집에가서 컴퓨터를 커서 인터넷으로 찾아줄께 네가 왜 바보상자라고 부르는지 컴퓨터도 그래 왜 바보상자라고 하지? 컴퓨터로 모르는 것도 찾으면서 기.가 선생님이 컴퓨터나 TV를 바보상자 라고도 부른다고 하셨어 컴퓨터는 정말 천재상자인데... 하... 왜 네가 그런 이름이 되었을까?  내가 어른이 되었을 때는 네가 많이 바뀌어 있겠지? 넌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점점 새로워 지니까 기능도 점점 많아지고 용양도 높아지겠지 그러면 너의 장점을 많아지고 단점은 줄어들겠지 그래도 완벽해 질수는 없을꺼야 왜냐하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거든 정말 완벽해 보여도 뭔가 하나쯤은 완벽하지 않은 것이 있을꺼야 그러므로 너도 완벽해 질 수 없지 왜냐하면 그것을 만드는 사람이 완벽하지  않은데 넌 완벽할 수가 없잖아 컴퓨터도 그래 정말 완벽하고 못할게 없어보이는 컴퓨터도 오류가 가끔씩 나잖아 그러면 그것이 완벽하다고 볼 수 있을까? 그러니가 너의 그 마음(?) 아니 너게겐 마음이 없을려나 .... 너의 그 기어가 잘 돌아가서 우리 집 에서 많이 돌아가 주었으면 해 뭐 널 바꿀 수도 있겟지만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해 넌 나에게 매일 즐거움, 슬픔, 감동을 주는 물건이니까 이 외에도 넌 아주 많은 감정을 느끼게해 그런데 왜 너를 바보상자라고 부르는 거야 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 넌 다시 별명을 바꾸어야해! 넌 '감정을 많이 느끼게 해주는 상자' 이렇게 넌 참 좋은 상자인 것 같아.

그리고 또 말 할 것이 있어 넌 좀더 나에게 재미를 줄 수 있으면 해 뭐 어차피 사람들이 찍어서 방송 즉 너에게서 나오는 거지만 그래도 화질이라도 좋게 만들어줘 넌 '감정을 많이 느끼게 해주는 상자' 잖아 넌 꼭 새로워 져야하고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나누어 줘야해 그래도 정말 재미잇어서 중독까지는 안되 너는 좋은 상자 잖아 이건 너에게 바치는 글이야 그럼 이제 안녕`~~~~~~~~~~! 

 

받는 이:'감정을 많이 느끼게 해주는 상자' 쓰는이: 상촌중학교 1학년 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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