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온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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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민수 | 등록일 | 14.05.07 | 조회수 | 17 |
조카는 5월3일에 조카가 왔다. 조카는 5살인 효주 2살인 주원이가 있다. 효주는 이제 말을 매우 안듣고 주원이는 매일 징징울기만 한다. 주원이가 한 번 울면 정말 밤에 끝을 본다. 언제까지 우냐면 많이 우는 날은 새벽3시에 자는 날도 있다. 그런 날은 잠을 못자서 아침에 일어나지 못한다. 주원이는 4.6kg으로 우량아로 태어나서 그런지 안고있으면 팔이 떨어져 나갈만큼 아프다. 그렇게 아픈 날은 팔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조카가 있어서 좋은 점도 많지만 안좋은 점도 있다. 우선 집에 아무도 없으면 그 무거운 주원이를 안고 재워야한다. 또 다른 큰 문제점은 효주가 가족들이 주원이를 잘한다잘한다. 하는것을 매우 질투한다. 그래서 주원이가 자면 효주는 또 그 주원이를 깨운다. 그래서 혼자 보는것은 매우 힘들다 그런것을 다 버티고 지금까지 애를 봐온 엄마나 누나가 정말 신기한 따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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