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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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예린 | 등록일 | 14.04.11 | 조회수 | 75 |
민지야 안녕너는대영중에다나면서공부하고있겠지그냥쓸꺼없어서너한테편지쓰는거야음그래우리친구한지일년됏지그래일년짧았는데우리한건되게많네다안쓸께귀찮아서근데나는니생일에몰카까지해주면서축하해줬는데너는내생일에아무것도안해줘서섭섭했는데이마트에서과자이만원치사줘서감동했어있잔아카톡할때애교부리지마그때핸드폰던져서기스났어그러니까애교는그만부리자진짜쓸꺼생각안나서이거쓴건데갑자기니가보고싶네괜히썻다아맞다어제밤에보낸카톡오늘학교갈때봤어미안해그래서문자로보냈는데넌답장이없더라그리고태권도갈때전화하지말고그전에전화해그때밥먹고있는데진짜배고픈데너랑통화하니까밥을잘못먹어근데이거써봤자너못보는건데....아그래도쓸께지울순없잖아민지야보고싶긴한데사랑까진안해그럼안녕잘지내고잘먹고잘살아야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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