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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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서 | 등록일 | 15.03.10 | 조회수 | 41 |
보통 행복이라 생각하면 큰 행복을 떠올린다. 나도 소소한 행복은 떠올리려 하지 않고 큰 행복부터 떠올리려고 한다. 그러니까 행복한 일들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이렇게 소소한 행복부터 생각해 보려고 한다. 우선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게 뭐가 행복이냐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별 신경쓰지 않는다. 우선 문제를 푸는 프린트물이나 활동지를 받을 때 앞뒤장으로 있는 것 보다는 앞면만 있는게 좋다. 그리고 같은 장 이라도 뒷면 프린트가 있으면 거부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종이를 아끼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기에 그냥 하고 있다. 그리고 학교 숙제는 많이 없어서 몰라도 과외숙제가 조금 일 때가 좋다. 그리고 택배를 받을 때의 그 행복과 무엇인가를 끝냈다는 성취감 그리고 주말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학교에 가려고 일어나지 않고 그냥 자도 되는 그런 행복감.. 잠을 자고 있는데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때 그리고 새 책냄새를 맡을 때 등등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들로 인해 버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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