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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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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 시작
작성자 김현수 등록일 15.03.09 조회수 16

오늘 3월 9일 야자를 시작했다.

작년 처럼 밥을 학교에서 주는 것이 아니라 도시락을 가져와야 한다. 오늘은 도시락을 안가지고 와서 라면과 과자를 먹었다. 교실에는 라면냄새가 너무 났다. 오늘 도시락의 중요성을 알았다. 라면을 살려고 마트에 가는데 얼어 죽을 뻔 했다. 도시락이 나에게 너무나 중요 해진것 같다. 야자 시간이 줄어 들어서 나는 기분이 좋기도 하고 안좋기도 했다. 야자를 할떼 문예창작을 하는지도 모르고 야자를 신청했다. 어차피 하게 될 운명일지도 몰랏을 것 같다. 오늘 3학년 첫야자 시작 첫 문창 시작 기분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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