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
|||||
---|---|---|---|---|---|
작성자 | 김경환 | 등록일 | 15.07.02 | 조회수 | 46 |
우리집 주변 폐가가 한 곳 있다. 그곳은 고양이들의 쉼터가 되었다. 가끔 우리집 고양이 변 치우러 그곳에 간다. 그 곳에 나무에 뿌려주면 된다. 거름인걸까? 그런데 저번에 고양이가 있었다. 날 경계하면서 구경하다가 일어나서 가려하니까 도망갔다. 그 고양이가.. 이번주 주말에도 버리러 나갔다. 보니까 고양이가 있었다. 음..귀엽네 하면서 보고있는데 야옹!소리났다. 그리고 한마리가 아님을 알수있게 여러마리가 계속 울었다. 가보니까 새끼고양이 여럿이 있었다. 날 피해 요리조리 숨는다. 이 고양이들이 크기전에 잘 친해져서 손태워놔야겠다. 학교갈때 보고 갔다와서 보고 주말에 보고 할수있게 잘 해놔야겠다. 어린 고양이는 너무 귀엽다. 크고 나서도 귀엽다. 근데 우리집 고양이는 페르시안이라고 했다. 얌전한 고양이 종이라고 네이버에서 나온다. 근데 얌전은 헛소리아닐까? 맨날 방을 뛰어다니고 안쓰는 컴퓨터 본체->서랍장->좀더 큰서랍장->어른키보다 큰 서랍장 순으로 달려간다. 거기 올라가면 나도 방법없다. 그냥 의자 밟고 올라가서 물뿌리면 나오긴하는데 안나올땐 답없다. 새끼고양이를 내일 만나서 잘 놀아줘야지 |
이전글 | 문창편집 |
---|---|
다음글 | 이빨에 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