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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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경환 | 등록일 | 15.05.21 | 조회수 | 24 |
새벽 4시 정각. 고양이가 방을 뛰어다니며 생 난리를 치고 있었다. 아아.. 잠에서 깼다. 가 다시 잠들었다. 너무 졸려서 눈 3초 못떠보고 잤다. 그랬는데 4시 48분이 되고.. 나를 막 할퀴었다. 장난치려고 별 난리를 다치고 물기까지 하면서 야옹야옹 거렸다. 아무래도 배가 고픈 모양이다 만 나는 움직일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하아... 잠들었다가 5시 10분. 한번더 긇혔다. 이놈이 눈을 긇었다. 내 옆에있던 담요를 던졌다. 보고 도망갔다. 담요를 무서워하는게 아니라 담요가 얼굴을 가리면 앞이 안보여서 도망간다. 이불을 덮어줘도 그렇다. 이놈이 끝까지 야옹거린다. 근데 잠이 와서 자고일어나니 7시. 밥을 퍼주고 물도 퍼주고 화장실 문도 열어주고 다해줬다. 그제야 조용히 있는다. 그제야 가만히 앉아서 언제나처럼 자기 털을 핥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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