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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작성자 최시은 등록일 15.09.08 조회수 15

요즘에 아침이랑 밤에 너무 춥다. 벌써 9월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크리스마스가 3개월밖에 안남았다.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며칠뒤에는 2016년이다. 내가 16살이 된다는거다. 시간이 엄청 빠른것같다. 2015년이 됐을때도 언제 2학기가 될까 이런생각이 많았는데 벌써 2학기다. 가을인데 우린 아직도 하복을 입는다. 오후에는 좀 덥기도하다. 춘추복은 입고싶지는 않은데 입고싶다. 뭔말인지 모르겠다. 설명하고 싶지 않다. 나는 뭔가 가을의 느낌이 좋다. 쌀쌀한게 좋다. 근데 또 쌀쌀하면 추워서싫다. 여름은 너무 더워서 싫고 겨울은 너무 추워서싫다. 봄은 새학기라서 싫다. 그러니까 나는 가을이 제일 좋은것같다. 한10월이나11월달이 좋다. 하지만 시험을 봐야된다. 어쨌든 가을은 좋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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