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하이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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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효원 | 등록일 | 15.06.29 | 조회수 | 47 |
어제는 내가 엄청난 도전을 계획한날 이었다. 바로 50km자전거로 주행 계획이다. 원래 나의 계획은이렇지 않다. 자전거 타고 내려갔다가 공부방에 누구를 보러가는 김수영이랑 이혜원은 시험공부한다고 자전거를타고 우리집까지 왔다, 먼저 내가 내려갔다. 지금까지 4번 밖에 임산까지 가보지 못했다. 그 이정표에 있는 거리를 보니까 임산에서15.5km였다. 우리집에서 임산까지의 거리가.. 나는 혼자 자연을 만끽하고 내려가서 이혜원을 만나고 김수영을 만나서 올라갔다. 원래 한번에 쉬지 않고 빨리 올라 가야 되는데 뭐........ 그때는 정말 더워서 중간에 쉬었다. 살이 탄다면서 선크림 덕지덕지 바르는 2명. 그리고 올라가다가 새의 시체가 있고 개구리 시체가 있었다. 이혜원은 낙오 되었다.올라가는데만 1시간 40분이나 걸렸다. 그리고 올라가는건 여기까지,. 나랑 이혜원은 시험공부하다가 김수영을 데리고 내려갔다. 나는 총 3번을 내려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정말 긴 하이킹이다. 내려갈땐 정말 재미있다. 왜냐하면 정말 쾌속 질주를하기 때문이다. 위험해서 천천히갔다. 이혜원의 자전거는 올라갈때부터 불량이었다. 기어가 고장나서 속도를 못낸다. 김수영이랑 나랑은 쌩쌩 달리는데 이혜원은 한 60M쯤 떨어져서 갔다. 이혜원은 그때부터 같이가!!!!!!!!!!! 라면서 소리쳤다 .몇번을 같이 갔는데 못따라온다. 시원한건 정말 좋다. 내려갈때는 25분 정도? 밖에 걸리지않았다. 올라갈때에 비하면 정말 극과극이다. 아무튼 이혜원은 우리끼리가서 짜증을 냈다. 그래도 집까지 같이가서 조금 풀린것같다. 나는 거리를 계산하니까 못해도 50KM를 자전거를타고 주행했다. 여기서 영동을 가고도 훨씬 남는 거리다. 아무튼 정말 재밌고도 힘든 추억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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